얼마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어도어의 대표 뉴 진스의 엄마 민희 진이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소식으로 다시 한번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 그럼 뉴진스는 어떻게 되는 거지"라고 걱정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차근차근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용했던 민희진...갑자기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다고?!
지난 8월 27일, 어도어에서 공식적으로 김주영 사내이사를 어도어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한다는 내용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지난 민희 진의 공개적인 기자회견으로 모두의 관심을 끌어모았던 사건 이후로, 팬들은 물론이고 K 팝 업계 전체를 술렁이게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민희진은 한류열풍을 일으킨 뉴진스를 만든 장본인으로, 뉴 진스의 엄마 같은 존재로써 뉴 진스의 앞으로의 미래를 쥐고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김주영 신임 대표는 누구?
이번에 새롭게 어도어의 대표 자리에 오른 김주영 씨는 다양한 분야와 업계에서 인사관리(Human Resource : HR) 전문가로 여러방면에서 활약을 하고 계신분이라고 합니다. 어도어측은 회사 조직의 안정성과 전체적인 내부 정비에 힘쓰기 위한 조직 개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럼 민희진은 회사에서 쫓겨난거야? 뉴진스는!
여기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민희진 전 대표는 회사에서 나가게 되는걸까? 다행히도 회사에서 나가게 되는 걸까? 다행히도 회사에서 쫓겨나는 게 아니라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 사내 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합니다. 또한,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고 하니 뉴진스의 팬분들은 이 소식에 놀란 마음은 좀 진정시킬 것 같습니다. 민희 진의 감각적이고 독특한 프로듀싱이 뉴진스를 만들었으니까요.
왜 갑자기 어도어는 이런 결정을 내린 거지?
갑자기 이사회 소집 후 결졍 된 사안이라, 민희 진조 차도 이러한 소식을 사전 통보받지 못했다고 해요. 그렇다면 왜 갑자기 이런 결정을 내린 걸까요? 어도어 측에서는 "제작과 경영을 분리하는 멀레이블 운용 원칙에 따른것 뿐"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사실 그동안 어도어의 대표였던 민희진은 예외적으로 제작 및 경영을 모두 책임지고 총괄해왔던 거였고, 이제는 제작은 민희진, 경영은 김주영 대표가 맡아 각자의 전문성을 잘 살려 회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민희진 혼자 지켜왔던 뉴진스가 조금더 발전된 모습으로 진화할지, 의견충돌로 인한 갈등을 빚어 팬들을 걱정 시킬지 걱정이 됩니다.
갑자기 내린 결정 치고 수상하다.
사실 이번 조직개편 뒤에는 민희진씨와 본사인 하이브 사이에 경영권 갈등이 있었다라는 소문이 돌고 있긴 합니다. 법적인 다툼으로까지 갔다고 하니 자연스러운 조직 개편은 아니겠죠. 아직 공식적으로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니 조금더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뉴진스는 걱정마 잘 될꺼야
민희진과 본사 하이브와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승승장구 음원이 나올때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뉴진스를 가장 많이 걱정하실거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갈등 상황에서 뉴진스 각각의 맴버들이 마음을 다 잡고 활동에만 매진한다면 앞으로의 활약에 있어서는 더 좋은 영향으로 나타내 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대표이사가 바뀐다고 뉴진스의 색깔 자체는 변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전희 민희진이 뉴진스를 책임 질 것이고, 새롭게 임명된 김주영 대표의 활약도 기대가 되는 바 입니다. 하이브 내에 해결되지않은 지속적인 갈등이 하루빨리 평온함을 찾고 한국의 K팝의 미래를 책임져줄 뉴진스의 미래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