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세금 얼마나 내야해나"

 

미국 주식 세금 얼마나 내야해? : 주식 기초 쉽게 알려드립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서 기분좋게 수익이 발생했다면 세금을 내야합니다. 주식으로 돈을 벌면 당연히 세금을 내야 하는데, 미국 주식은 한국 주식과 세금 내는 체계가 조금 다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 주식 세금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씩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이 글을 읽으면 미국 주식과 관련된 세금이 어떻게 부과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1. 미국 주식 어떤 세금들이 있을까?

미국 주식 투자로 얻는 소득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배당소득과 양도소득입니다. 각각의 소득에 대해 세금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배당소득세(★)

배당소득이란, 말 그대로 미국주식으로 발생한 배당금에 대해서 내는 세금을 배당소득세라고 합니다. 내가 미국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때 기업이 주주들에게 나누어주는 배당금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애플(Apple)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애플이 주주들에게 지급하는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배당금은 미국에서 소득으로 간주되어 세금이 부과됩니다.

미국 정부는 외국인이 배당을 받을 때, 미리 세금을 떼어갑니다. 이를 원천징수라고 하는데, 미국 주식의 배당소득에 대해 30%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하지만 한국은 다릅니다. 한국 투자자는 배당소득세를 "15%"만 내면 됩니다.

2) 양도소득세(★★★)

양도소득은 내가 주식을 샀다가 더 높은 가격에 팔아서 얻은 이익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테슬라 주식을 100만 원에 샀다가 150만 원에 팔았다면, 50만 원의 차익이 발생하는데, 이 차익에 대해서도 세금을 내야 합니다. 배당 소득세보다 세금이 더 높고 대부분의 미국주식 주주들이 내야하는 세금이기 때문에 더 중요합니다.

한국에서는 미국 주식 양도소득에 대해 250만 원 이상의 이익이 발생한 경우에만 세금을 내야 합니다. 즉, 한 해 동안 내가 벌어들인 미국 주식 이익이 250만 원을 초과하면, 초과 금액에 대해 "22%"의 세율로 세금을 납부하게 됩니다.간단히 말해서 내가 미국주식으로 소득을 본 250만원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서 세금을 내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2. 배당소득세, 어떻게 내나요?

배당소득세는 미국주식에서 배당받은 금액에서 15% 원천 징수입니다. 이건 배등을 받은 즉시 원천징수 되기때문에 세금을 제외한 금액이 계산이 되서 받기때문에 따로 신고하거나 따로 내야하는건 없습니다. 하지만 배당소득이 연간 2,000 만원이 초과가 되면 종합과세로 적용되기때문에 추가로 세금을 납부를 해야합니다. 

 

3.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계산할까?

미국 주식을 팔아서 수익을 얻으면, 한국에서는 250만 원까지는 세금이 면제됩니다. 하지만 그 이상 수익을 얻으면 초과된 금액에 대해 22%의 세금을 내야 해요.

예를 들어, 내가 미국 주식으로 1,000만 원의 수익을 얻었다고 하면, 250만 원은 공제되고, 남은 750만 원에 대해 22% 세율로 세금을 내게 됩니다. 즉, 750만 원 × 22% = 165만 원의 세금을 내야 하죠.

이렇게 250만 원은 세금 없이 공제되고, 그 이상 발생한 이익에 대해서만 세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세금 부담을 조금 줄일 수 있습니다.

 

 

 

 

 

 

 

 

 

 

4. 미국 주식 세금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미국 주식에서 발생한 양도소득과 배당소득에 대해 한국에서는 직접 신고를 해야 합니다. 매년 5월이 되면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맞춰 미국 주식에서 얻은 소득을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증권사에서 원천징수를 하기 때문에 따로 신고할 필요가 없지만, 양도소득은 내가 직접 계산하고 신고해야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금 신고를 처음 하는 분들은 홈택스라는 국세청 사이트에서 세금 신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잡하게 느껴질 경우, 세무사에게 상담을 받거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요즘은 주식 어플 자체에서 세금을 계산하고 신고까지 해주는 기능도 있어 증권사 마다 다르기때문에 이용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5. 세금 관리에 도움이 되는 팁

미국 주식 투자에서 절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여기 몇 가지 추가적인 절세 전략을 소개할게요:

□ 손익 상계 활용 : 주식 투자에서 손실이 난 주식을 팔아 손실을 확정하면, 이 손실을 이익과 상계하여 과세 대상 금액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주식에서 500만 원의 이익을 보고, 다른 주식에서 200만 원의 손실을 본 경우, 실제 과세 대상은 300만 원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 장기 보유 전략 : 미국 주식은 장기적으로 보유하면 양도소득세의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가가 단기적으로 크게 오를 때 매도하는 것보다, 장기적인 상승을 기다리면 이익이 꾸준히 늘어나는 동안 불필요한 세금 부담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증여 활용 : 가족이나 자녀에게 증여할 경우, 증여세 공제 한도 내에서 주식을 넘길 수 있어, 이를 활용해 세금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0년간 5,000만 원까지 증여가 가능합니다.

□ ISA 계좌 이용 : 한국의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미국 주식을 보유하면, 이 계좌 내에서 발생한 이익에 대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정 금액까지 이익에 대한 세금이 면제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절세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절세 전략들을 잘 활용하면, 미국 주식 투자에서 발생하는 세금 부담을 더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6. 미국 주식 세금, 어렵지 않아요!

요약하자면 ! 미국 주식 세금은 크게 배당소득세와 양도소득세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배당소득세는 미국과 한국에서 이중으로 세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이를 잘 이해하고 세금을 관리해야 합니다. 양도소득세는 250만 원 이상의 이익을 얻을 경우에만 세금을 내면 되며, 세율은 **22%**입니다.

한국주식도 금투세의 영향으로 양도소득세에 관해서 말이 많습니다. 이러한 영향때문인지 미국주식 세금관련되서 관심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주식을 통해 소득을 얻는것도 중요하지만 세금에 대해서 미리 알고 공부 하면 세금도 절약하고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