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과속스캔들 : 한순간에 할아버지가 됐다면 어떻게 할까

by 델리민준 2023. 11. 13.
반응형

출처 구글

 

 

2008년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다

2008년을 강타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로서 감독은 강형철 감독이 맡았습니다. 강형철 감독으로서는 첫 영화 작품이 있으며 데뷔 하자마자 큰 성공을 이루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출연진으로서는 차태현이 주연으로 나오며 차태현은 ㅇ전 작품인 엽기적인 그녀 이후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했지만 하는 것마다 망하는 징크스에서 마침내 벗어나면서 이후 영화로 헬로 고스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서도 흥행을 알린 배우입니다. 박보영 역시도 이 작품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는 많은 작품들에 출연하며 인기 있는 배우로 성장하였습니다. 이 영화의 제작사는 토일렛 픽처스이며 배급사는 롯데엔터테인먼트입니다. 촬영 기간은 2008년 7월 20일부터 2008년 9월 30까지라 두 달 만에 짧게 촬영을 했습니다.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상영시간은 108분으로 2시간이 안되는 영화입니다. 최종 관객수 8,245,523명을 기록하며 제작비가 27억원인걸 감안하면 제작비에 비해 크게 성공한 영화입니다. 여기에 출연하였던 아역배우 왕석현 역시 영화의 한 장면중 화투를 치며 차태연에게 날린 일명 썩소가 화제가 되며 이 영화의 흥행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또한 박보영의 노래 실력 역시 화제가 되었으며 영화에서 부른 곡 중 하나인 아마도 그건의 노래가 다시 순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어릴 적 첫사랑의 딸과 손자가 나타났다

36살의 나이의 주인공인 남현수는 한때 아이돌스타로 여러 여자 팬들의 우상이었지만, 아직까지 잘나가는 연예인으로 청취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라디오 방송의 DJ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냈던 황정남 씨는 사연을 보냈던 그대로 아버지를 찾길 호 결심했는데 갑자기 남현수에 가 찾아간 황정남 씨는 혼자가 아닌 아들을 데리고 집을 불쑥 찾아옵니다. 자신이 딸이라며 우기는 그녀를 보고 쫓아내지만, 혹시 모를 진실과 스캔들을 걱정하며 이 셋은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게 됩니다. 제인은 일찍 결혼에 아들을 낳았지만 가수라는 꿈을 가지고 있어 현수가 진행하는 라디오 쇼에 출연하게 됩니다. 제인의 노래 실력은 상당히 뛰어났고 자신이 직접 기타를 치면서 아마도 그건을 기가 막히게 소화해 대스타가 되며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제인이 유명해지자 현수는 사람들에게 둘의 관계가 알려질까 두려워 방송을 나가지 말라고 하지만 제인은 꿈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생활은 평탄하지 않았고 결국 그 둘은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주고받으며 제인은 기동이와 함께 집을 나가게 됩니다. 떨어져 있는 동안 서로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그들의 마음은 점점 열리게 됩니다. 현수는 자신의 라디오 방송 결승전에 출연을 해달라고 라디오를 통에 제인에게 전달하고 그녀를 위해 오케스트라를 섭외해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준다. 하지만 생방송으로 진행하던 결승전에서 기동이가 사라지게 되며 방송을 통해 그들의 관계가 밝혀지게 됩니다. 현수는 이제는 더 이상 숨기지 않았으며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당당하게 모두에게 밝히고 대중들 사이에서 가족의 따뜻함을 보여주는 보험광고까지 찍으며 더욱 성공하여 해피엔딩으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족

이 영화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룬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남현수는 결혼도 안한 자신이 갑자기 딸과 손자가 생긴 상황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키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감동적이었고 긴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들에게는 서로 갑자기 생긴 가족이지만 어떤 다른 인연보다 소중한 걸 알기에 서로를 아껴주고 보호해 주고 사랑해 줍니다. 나 역시도 인생에 있어서 가장 힘들고 지칠 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것이 가족이고 나를 어느 누구보다 생각해 주고 사랑해 주는 게 가족이기에 힘든 세상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서로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의지가 되고 힘이 되는 가족은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족이라는 건 혈연으로 맺어진 관계만 가족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반려견, 반려묘 등 동물들도 가족으로 포함됩니다. 이들 역시 같이 먹고 자며 가족의 일환으로 우리를 항상 웃게 해주며 즐겁게 해주는 행복의 요소입니다. 다만 인간에 비해 수명이 짧아 가족으로서 오래 우리 곁에 머물지 못하지만 그들에겐 우리가 전부고 우리가 세상이기에 짧은 삶 안에서 행복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해주는 역할 역시 가족의 역할입니다. 가족이 언제나 행복하고 화목할 순 없겠지만 서로 의지하며 이해해 주고 살아간다면 이 힘든 세상 삶의 이유를 가족이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반응형